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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기' 슈와 장도연이 엄마와 나란히 미래 여행을 떠났다. <사진=MBC '미래일기' 예고 영상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미래로 날아간 ‘미래일기’ 슈와 장도연이 엄마와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1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미래일기’에서는 엄마와 나란히 미래 여행을 떠나는 S.E.S 슈와 개그우먼 장도연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녹화에서 슈는 차로 이동하던 중 엄마에게 “S.E.S 노래 다 알지?”라고 물었다. 슈의 엄마는 “몰라”라고 시큰둥하게 답했지만, 이내 S.E.S의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과 ‘오, 마이 러브(Oh, My Love)’를 따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집으로 간 슈는 엄마에게 ‘엄마표 김치’를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손자, 손녀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할머니의 손맛.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슈는 엄마의 김치 레시피가 이상하다는 걸 깨달았다는 후문.
한편 장도연은 이날 엄마와 함게 23년 뒤로 날아갔다. 23이란 시간이 지난 후 장도연이 엄마에게 처음한 말은 “엄마 나 결혼 못했어”라는 고백.
이에 장도연의 엄마는 “키 작은 사람도 괜찮아. 믹스하면 중간은 나와”라고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와 장도연이 출연하는 ‘미래일기’는 오늘(1일)밤 11시1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