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MBK파트너스가 29일 일본 상장회사 아코디아골프를 주식공개매수(TOB) 방식으로 완전자회사화한다고 발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코디아 보통주 매입 가격은 이날 종가인 1035엔보다 17% 높은 주당 1210엔. 취득 기간은 30일부터 2017년 1월18일까지로, 현재 회사와 MBK가 보유한 지분을 제외한 아코디아의 전체 발행 주식 7050만 4566주의 66.67%인 4700만 3100주를 취득 하한선으로 세웠다.
지분 취득 총액은 853억엔, 우리 돈으로 8874억원 가량이다. 취득 하한선까지 공개매수하지 못하면 TOB가 취소된다.
아코디아 측은 이번 주식공개매수에 동의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TOB가 성공하면 아코디아는 상장폐지된다. 도쿄증권거래소는 이날 아코디아 주식을 감리종목으로 지정했다. 아코디아는 이날 TOB가 성공하는 것을 전제로 2017년 3월 기준 기말 배당을 보류한다고 발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