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동 기자] ING생명(사장 정문국)은 11월과 12월 두 달에 걸쳐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인 '오렌지희망하우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노후화 된 복지센터나 공부방 등을 개·보수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ING생명은 도움이 필요한 서울지역 13개 시설을 선정하는 것은 물론 임직원 봉사활동에 앞서 전문시공업체를 통해 각 시설에 필요한 개선사항 컨설팅을 받았다.
임직원들은 각 시설을 방문해 벽체 보수, 도배 등 어린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에 동참한다. 더불어 책과 책장을 마련해주는 등 각 시설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한다.
박익진 ING생명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환경은 자아형성과 가치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가꿔진 밝고 깨끗한 환경에서 어린이들이 내일의 희망과 꿈을 키워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NG생명은 스포츠 영재들의 꿈을 지원하는 '오렌지 장학프로그램'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가하는 '드림오렌지 자선바자'와 '끝전기부 프로그램' 등 어린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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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NG생명> |
[뉴스핌 Newspim] 김승동 기자 (k870948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