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 독립법인 재출범
[뉴스핌=김지유 기자] Sh수협은행(행장 이원태)은 23일 경기도 김포한강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수협중앙회 신용부문을 분리하는 법안이 지난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12월1일 독립법인으로 재출범한다. 이번 김포한강지점 개점으로 본격적인 대고객 영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김포한강지점은 중심상권 진입로 대로변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김포한강지점 주변으로 병원, 학원 등 편의시설이 다수 입점하고 있어 홍보효과 및 고객 접근성이 편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원태 행장은 이날 열린 개점식에서 "새로운 출발과 함께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김포한강지점이 우수지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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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태 Sh수협은행장(오른쪽 일곱 번째)이 23일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8로 386(구래동, 센트럴프라자Ⅱ)에 위치한 김포한강지점 개점식에 참석하여 내외빈들과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