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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중진, '대통령 퇴진' 절차 위해 본회의·전원위원회 요구

기사입력 : 2016년11월16일 15:46

최종수정 : 2016년11월16일 19:08

[뉴스핌=김나래 기자] 여야 의원 14명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질서있는 퇴진 절차 등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본회의 또는 전원위원회 소집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이날 이들은 이 자리에서 질서있는 퇴진 구체적 절차와 방법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국정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국정 정상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키로 했다.

이 제안에는 새누리당에서는 김재경, 이종구, 이혜훈, 정병국, 황영철 의원이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민병두, 박영선, 변재일, 송영길, 우원식 의원이 참여했으며 국민의당에서는 박주현, 유성엽, 주승용 의원이 정의당에서는 김종대 의원이 제안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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