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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어떻게 비즈니스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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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국제관계와 질서에 큰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 동아시아에서 유럽에 이르기까지, 특히 미국의 동맹국들은 트럼프의 미국정책이 가져올 변수에 대해 긴장하고 있다.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황금과 엔화는 위험회피자산으로 가격이 급상승하였다. 황금은 2.8% 올랐고 엔화가격은 1.2% 올랐다. 중국은 이미 미국 대외전략의 가장 중요한 대상이 되었으며 미국과 기타 국가들과의 관계조정과 변화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국가이다.

경제측면에서의 영향은 크게 환율과 무역 및 거시경제정책의 불확실성으로 나뉘어 볼 수 있다. 위안화 환율에 대해 트럼프는 중국정부의 조작을 확신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켰다고 믿고 있다. 따라서 중국을 환율조작국 국가명단에 올려 각종 보복성 조치를 취할 것으로 시장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예를 들면 중국수입상품에 대해 45% 관세를 부여하는 것으로 대중 5000억달러 무역적자를 줄이려고 하고 있다. 그는 위안화가 더 절상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만약 위안화가 절상이 되어 1달러당 5위안시대가 된다면 세계 원재료 가격과 식품가격의 급격한 상승이 예상되며 미국의 중국 수입제품에 대한 관세 보복은 중국경제의 하방압력을 가중시킬 것이다. 그러나 과거 미국정부는 최근 몇 년 중국정부가 추진해 왔던 환율개혁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하면서 위안화의 SDR편입에 대해서도 찬성표를 던졌다. 트럼프가 이를 완전히 뒤집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또한 트럼프는 달러 절하를 유도하는 정책으로 미국기업에게 유리한 무역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생각이다. 그는 저금리정책을 취할 것임을 언급하였으며 현재 미연준의 금리인상정책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는 미국 금리인상의 흐름을 막기 힘들 것으로 보이며, 이는 중국 자본의 유출로 이어져 위안화의 가치절하 압력을 더해 갈 것이다.

트럼프는 기업소득세를 낮추고 해외에서 미국으로 들어온 기업에 대해 감세우대정책을 부여함으로써 더욱 많은 해외자본이 미국 국내에 투자하도록 유인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중국에서의 자본유출을 가속화시킬 것이며 그에 따른 위안화 가치하락이 이어질 것이다.

트럼프의 무역보호주의 정책은 단기에 있어서 투자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문제이다. 미중무역관계 마찰은 불가피하다. 적어도 공약에 대한 상징적 조치로 방직.화공, 고무와 철강 등 전통산업과 기계와 전자의 부분 상품들에 대한 관세인상 등을 들고 나올수 있다.  2015년 말 기준 중국 수출에서 방직품의 16%, 천연고무 21%와 보통금속 13%는 대미 수출이 차지한다. 중국의 대미 총 수출액의 40%이상은 기계와 전자와 같은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이다.  

만일 미국이 수입관세를 현재의 4.2%에서 15%까지만 올려도 중국경제는 적지않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이 경우 중국의 대미수출은 31% 줄어들 것이며 그에 따라 중국의 GDP 성장률은 약 0.95%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가 마주한 중국은 경제규모가 세계 2위이며 성장엔진 전환을 해야 하는 상황을 맞고 있다. 중국은 과거 수출주도형 경제에서 내수 위주의 경제로 전환하고 있다. 이미 막대한 국내 시장을 활용하여 세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는 2020년이면 세계최대의 소비시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수출에 대한 제약으로 중국을 위협하는 조치는 과거에 비해 덜 치명적이다.

트럼프는 TPP 무효화와 NAFTA와 FTA의 재협상을 주장하고 있다. 이미 결정된 TPP 폐기는 중국에 유리한 것이다. 미국의 후퇴는 본 협정의 실패를 의미하며 중국은 TPP로부터 배제당함으로써 오는 경제에 대한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중국이 페루에서 열리는 APEC정상회의에서 중국 주도의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를 의제로 제시할 전망이다. RCEP가 급물살을 탄다면 TPP에 들어가지 못한 한국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주목해야 할 것은 미국 거시경제정책의 불확실성이다. 트럼프는 개인과 기업의 세금부담을 덜어주는 것으로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공약하였다. 그는 기초시설과 국방지출을 확대할 것을 주장하였다. 계획대로 라면 앞으로 10년 이내 미국의 예산적자는 10조달러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공약대로 되면 미국재정정책 지속성에 대한 우려로 아시아의 각 중앙은행의 미국국채 보유는 줄어들 것이다. 현재 아시아 국가의 5조4000억달러의 외환보유액 중 약 3조4000억달러가 미국국채에 투자되고 있다. 이는 채권가격과 환율시장의 극심한 변동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에대해 트럼프는 미국의 채무를  조정하려들 것이다.

현재 20조달러 넘는 부채 때문에 미국정부는 지속적인 국채발행으로 정부운영을 할 수 밖에 없으며 이에 대한 가장 큰 매수국가로 트럼프는 중국과 일본을 생각하고 있다. 또한 그는 중국과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거대한 미국 국채 상환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것이다. 그는 미국국채 상환에 있어서 종이에 찍힌 금리가 아니라 더 저렴한 금리로 일회성으로 미국국채를 청산할 것도 요구할 수 있다. 이 두 가지를 관철하기 위해 그가 쓸 수 있는 카드는 달러의 국제기축통화 지위를 활용하는 것이다.

국제금융질서에서의 원재료와 식품시장가격에서의 가격결정권을 이용하여 중국 위안화에 절상압력을 행사할 수 있다. 위안화의 절상으로 수요가 확대되면서 이들의 가격은 상승할 것이며 이는 중국경제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미국은 자연자원이 풍부한 국가이지만 중국은 부족한 국가로서 원유와 자원가격의 상승은 바로 중국의 철강기업과 자동차 기업 및 가게에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러면 중국은 국채문제에 있어서 미국에 양보하게 되고 트럼프는 중국과 일본에 미국경제를 되살릴 자금을 받아가는 셈이 된다. 결국 미국은 최소 비용으로 트럼프의 개혁공약들을 실현할 수 있다.

한마디로 트럼프는 철두철미한 미국이익 우선주의 비즈니스맨이기 때문에 그의 경제정책과 대외정책은 이러한 논리로 흘러갈 확률이 높다. 경제와 외교안보영역에서의 트럼프 주장은 일맥상통한다. 나토.걸프국가.일본과 한국의 외교정책에서 있어서 미국 납세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해외 군사배치에 따른 재정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트럼프는 성공한 상인이기에 모든 의사결정에 있어서 경제이익 중심으로 사고하게 되어 있다. 이익앞에서는 적과도 동침이 가능하다. 그는 철저한 자유민주주의자이지만 다른 정치인들과 달리 실사구시 방식으로 이를 수호하려 한다. 그는 자유민주를 위해 돈을 버리면서 전쟁을 하고 희생을 감수하는 사고방식이 아니라 상업적 사고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그는 중국에 대해 강경한 발언을 해왔지만 이는 과거 다른 미국 대통령들도 마찬가지다.

그는 어쩌면 가장 중국에 강경하지만 또한 가장 강경하지 않은 대통령일 수 있다. 최근 45%의 고관세로 중국정부의 환율조작에 대응하겠다고 발표하였지만 누군가가 이것이 손실이 더욱 크다고 말할 경우 즉시 철폐할 수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는 역대 대통령처럼 세계 다른 나라의 국가 내정에 간섭할 수도 있지만 우선적으로 자기들의 실리를 먼저 헤아릴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그의 자세이다. 그는 중국정부에 대해 미국에서 벌어드린 돈으로 북한을 잘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자기가 직접 북한을 손보겠다는 기존의 미국대통령 방식과 다르다. 그는 북한핵문제를 푸는데 있어 중국이 지분이 있으니깐 잘 관리해야 한다 식으로 상인의 외교법을 구사하고 있다.

어쩌면 트럼프의 미국집권시기는 중미간 시진핑 주석이 주장하는 신형대국관계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도 있다. 즉 시진핑이 주장하는 바 '충돌을 최소화하고 대립하지 않으며 상호윈윈하고 공동번영하는' 신형대국관계는 트럼프의 주장과 부합되는 부분들이 많다. 또한 트럼프가 진정 미국을 생각한다면, 진정 미국 중산층 부활을 꿈꾸는 비니즈형 대통령이라면 거대한 공룡 중국과 대립하는 것을 결코 바라지 않을 것이다. G2로 부상한 중국과 비지지스를 하지 않겠다는 것은 손해를 감수하겠다는 말과 같다. 트럼프는 손해 보는 행위를 절대 하지 않을 사람이다. 그는 30년전에도 TV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싼 일본제품이 미국제조업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면서 미국이 무역조건에 대해 재협상하여 미국노동자들의 이익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오늘의 중국과 멕시코에 대한 주장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결론적으로 트럼프의 당선이 중국경제에 미칠 영향은 환율과 무역 및 아태전략 재배치로 인한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라고 할수 있다. 무엇보다 중국은 자본유출 가속이 걱정되는 상황이고 그에 따른 경제 불안과 거품붕괴 등의 충격이 우려된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트럼프라는 비주류 공화당의 아웃사이더 대통령의 출현을 단순히  '나쁜일이다, 좋은 일이다'라는 식으로 판단할 일은 아니다. 트럼프는 고립주의와 보호주의를 천명하고 있고 민족주의와 민본주의, 보수주의와 반엘리트주의 특징을 띠고 있다. 이제 세계 각국은 이런 그와 어떻게 비즈니스를 할지를 고민해야 할 때이다.

안유화(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금융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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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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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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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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