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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손흥민 경고누적으로 내년 중국전 못뛴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에 2대1승 승점1점차 A조 2위

기사입력 : 2016년11월16일 06:21

최종수정 : 2016년11월16일 06:21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손흥민(사진) 경고누적으로 내년 중국전 못뛴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에 2대1승 승점1점차 A조 2위. <사진= 뉴시스>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손흥민 경고누적으로 내년 중국전 못뛴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에 2대1승 승점1점차 A조 2위

[뉴스핌=김용석 기자] 우즈베키스탄전 승리로 웃었지만 손흥민의 모습을 내년 중국과의 경기에서는 볼 수 없게 됐다.

피파랭킹 44위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랭킹 48위 우즈베키스탄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남태희의 동점골과 구자철의 결승골로 2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3승1무1패 승점10으로 월드컵 본선 직행이 가능한 A조 2위 자리를 탈환했고 우즈베키스탄(3승2패)은 3위로 추락했다.

이날 손흥민은 2대1로 앞선 상황에서 후반 45분 코너킥을 늦게 찼다는 이유로 경고를 받아 내년 3월23일 중국에서 열리는 최종예선 6차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카타르와 0-0으로 비긴 중국은 5경기에서 단2점을 확보하면서 최하위를 기록, 월드컵 진출의 꿈이 거의 희미해졌다.

이란과 시리아는 0-0으로 비겨 각각 조1위(승점11)와 조 4위를 기록했고 한국은 승점 10으로 조2로 이란을 승점 1점차로 쫓게 됐다. 우즈베키스탄은 승점9로 조3위.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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