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중국 ‘헬스차이나 2030’ 계획요강 발표, 헬스케어 종목 수혜 '톡톡'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단기 헬스기기, 중기 중의약, 장기 만성질환케어·재활·양로 등에 주목
장기 가치투자 매력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7일 오후 5시1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지연 기자] 중국 정부가 국가 전략 사업으로 헬스케어 산업을 집중 육성함에 따라 중국증시 관련 종목이 ‘필수 투자 포트폴리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달 25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이 헬스케어 산업 발전 로드맵 ‘헬스차이나 2030’ 계획요강(이하 계획요강)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헬스 서비스 산업을 2020년 8조위안(약 1351조원), 2030년 16조위안(약 2703조원) 규모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선진국의 GDP 대비 헬스산업 비중은 10~15% 가량에 달하지만, 중국의 경우 이 비중이 4~5%에 불과한 실정이다.

2007년 처음 언급된 ‘헬스차이나(건강한 중국)’는 2015년 3월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에서 국가 전략 사업으로 격상되며 본격으로 추진되기 시작했다.

지난 8월에는 2030년 헬스차이나 건설을 목표로 하는 ‘헬스차이나 2030’ 행동강령이 통과됐다. 질병 예방 위주이며, 중의학과 서양의학을 함께 육성해 선진화된 의료(헬스) 시스템을 뿌리내리겠다는 게 핵심이다.

최근 발표된 계획요강에서는 전략적 목표가 명확히 제시돼 있다. 2020년에는 국민 모두가 기본 의료 보건 서비스 및 기본 스포츠 헬스 서비스를 누리는 중·고소득형 국가 반열에 드는 것이고, 2030년에는 보다 정비된 헬스 체계를 갖춘 고소득형 국가 반열에 드는 것이다.

보다 구체적인 목표 수치를 살펴보면, 2030년까지 일인당 평균 기대수명을 만 79세로 늘리고, 만성질환으로 인한 조기 사망률을 30% 줄이고, 개인 보건 지출 비중을 25%까지 낮추고, 자주 스포츠 활동을 하는 인구를 5억3000만명까지 늘리는 게 목표다.

◆ ‘헬스차이나’ 수혜 업종과 종목은?...장기 가치투자 매력

<표=이지연 기자>

핑안(平安)증권에 따르면 ‘헬스차이나 2030’ 관련 수혜 분야는 ▲헬스케어 상품 중개 판매 ▲헬스케어 서비스 ▲생명 및 건강보험 ▲바이오테크 ▲양약(洋藥) ▲약품 유통 ▲의료보건 기술 ▲의료보건 용품 및 기기 ▲환경 서비스 등이 꼽힌다.

중신(中信)증권은 ▲의료기기 ▲의료 서비스 ▲만성질환 케어 ▲전통 중의약 ▲재활·양로 ▲의료 정보화 업종을 주요 수혜 분야로 꼽았다.

헬스케어 업종은 선강퉁(선전-홍콩 주식 교차거래) 대표 수혜주로도 자주 거론된다.

싱예(興業)증권은 ‘헬스차이나 2030’에서 주목해야 할 분야는 치료 외에도 예방, 의료보장, 단계별 진료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계획요강에 ‘중의학·서양의학 병행’이 명시돼있는 만큼 중의약 섹터를 눈 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대표 중의약 종목으로는 퉁런탕(동인당, 600085.SH), 윈난바이야오(운남백약, 000538.SZ) 등이 꼽힌다.

다만 싱예증권은 헬스차이나 2030 정책이 중장기적인 성격이 매우 짙으므로 단타매매보다는 실적과 밸류에이션 등이 고루 뒷받침 된 우량주에 투자할 것을 권유했다.

중타이(中泰)증권은 단기적으로 헬스기기, 중기적으로 중의약, 장기적으로는 만성질환 케어, 의료 서비스, 재활, 양로 업종에 주목해 볼만 하다고 설명했다.

체외진단 분야에서는 메이캉바이오(300439.SZ), 리주그룹(000513.SZ), 톈스리(600535.SH), 퉁화둥바오(600867.SH), 커화바이오(002022.SZ) 등이 추천주로 제시됐다.

한편 2017년 1월 1일부터는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이 제정한 ‘의료기기 우선 심사 프로그램’이 정식 실시된다. 이와 관련해 체외진단 분야 액체 생체검사(Liquid biopsy) 기술 혹은 혁신성을 갖춘 의료기기 생산업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타이증권은 리주그룹(000513.SZ), 주창바이오(300406.SZ), 보후이촹신(300318.SZ), 리방이치(300206.SZ) 등을 추천했다.

중국 유력 금융매체 진룽제(金融界)는 ‘헬스차이나 2030’ 수혜주로 주저우퉁(600998.SH), 러진헬스(300247.SZ), 이화헬스(000150.SZ), 궈지이쉐(000516.SZ), 웨신헬스(002162.SZ) 등을 꼽았다. 모두 투자의견 ‘매수’ 등급의 종목이다.

주저우퉁(九州通)의 자회사 하오야오스다야오팡(好藥師大藥房)은 캉성제약(康盛醫藥)과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약품, 건강식품 등에서 3년 내에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내기로 했다.

러진헬스(樂金健康)는 중국 내 가정용 사우나 보급에 앞장선 업체로, 주력 상품은 원적외선 사우나방과 휴대용 사우나 제품이다.

궈지이쉐(國際醫學)의 경우 지난해 4월 알리바바의 알리클라우드(알리윈), 둥화소프트웨어(東華軟件)와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 ‘시안 국제 의학센터’를 공동 설립하기로 했다. 시안 국제 의학센터는 데이터에 기반한 정밀의료, 헬스케어를 실시하는 중국의 첫 미래형 병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연 기자 (del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