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서울대교수 시국선언 소식이 전해졌다.
6일 오전 서울대학교 교수들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국 선언서를 발표했다.
이번 서울대학교 시국선언에서 교수들은 "헌정 질서를 지킬 자격을 상실한 박근혜 대통령은 당장 국정에서 손을 떼고, 새누리당 지도부도 총사퇴해야 한다며 국민의 신뢰를 잃은 검찰 수뇌부도 교체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대교수 시국선언은 또 박근혜 정권이 저지른 국정 농단과 민생 파탄은 임계점을 넘어섰다고 진단하고, 지난 4일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헌정 위기를 어물쩍 넘기려는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서울대교수 시국선언은 '최순실 게이트'의 국정 농단 의혹에 대해 "단순한 비리와 부정부패에 물든 정도가 아니라 민주공화국의 가장 기본적인 질서마저 유린하고 파괴했다"며 강력한 수사와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서울대교수 728명 시국선언은 지난 2014년 세월호 관련 시국선언 204명, 지난해 국정교과서 관련 393명 선언을 넘어선 서울대 역사상 가장 많은 교수가 동참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