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미세린코리아는 서울의 맛집을 소개하는 미슐랭(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공식 발간을 앞두고 '빕 그루망(Bib Gourmand)' 식당 36곳을 공개했다. 빕 그루망은 부담없는 가격으로 훌륭한 음식과 맛을 선사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한다.
서울편에서는 3만5000원 이하의 가격에서 수준높은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명동교자(칼국수), 능라도(냉면), 용금옥(추어탕) 등의 한식당과 이탈리안, 타이, 일식 등 36곳이 빕 구르망 식당으로 선정됐다.
미쉐린코리아는 네이버와 협력해 개발한 미쉐린 가이드 서울 웹사이트(http://guide.michelin.co.kr)도 개설했다. 국내 주요 대형 서점을 통해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 책자를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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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