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국토부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2016년10월23일 11:02

최종수정 : 2016년10월23일 11:0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승현 기자] 지역별 도시재생계획 수립과 사업추진 활성화 방법을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서울 중국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세미나를 총 3회(10월 25일, 11월 8일, 11월 29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미나는 ▲거버넌스 구축과 핵심콘텐츠 발굴사례(부산 서구, 인천 강화군) ▲도시재생 선도지역 우수사례(경북 영주시, 전북 군산시) ▲중심시가지형 사업계획 수립 및 시민참여 사례(부산 영도구, 충북 충주시)를 내용으로 한다.

1차 세미나(10월 25일)는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의 거버넌스 구축과 핵심콘텐츠 발굴’을 주제로 개최된다.

부산 서구 총괄코디네이터인 우신구 교수(부산대)가 ‘아미초장 도시재생 거버넌스와 주민참여’를 제목으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위원회와 전담조직‧주민조직 구축 사례와 ‘비석문화’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계획수립 사례를 설명한다.

인천 강화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 중인 홍미영 소장(도시건축집단 아름)이 ‘옛 가로를 따라 지역조직과 함께 걷는 도시재생만들기’를 제목으로 강화군의 지역자산인 ‘왕의 길’을 활용한 핵심 콘텐츠 및 부처 협업사업 발굴 사례를 공유한다.

2차 세미나(11월 8일)는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추진 우수사례’를 주제로 개최된다.

경북 영주시 부코디네이터인 반영선 소장(베타도시건축연구소)이 ‘영주, 역전(逆轉)이야기’를 제목으로 사업추진과정의 주요 이슈와 마을기업, 소단위 정비사업 등 주요 성과를 설명한다.

도시재생지원기구 윤주선 박사(AURI)가 ‘계획에서 실행으로, 도시재생 스타트업’을 제목으로 전북 군산시에서 진행 중인 외부 전문가 연계형 청년창업 활성화 사례를 통해 계획 내용을 실행에 옮기는 방안에 대한 주요 시사점을 전달한다.

3차 세미나(11월 29일)는 ‘중심시가지형 근린재생사업 계획수립 및 시민참여 사례’를 주제로 개최된다.

부산 영도구 총괄코디네이터인 오광석 교수(한국해양대)가 ‘사람과 기술, 그리고 지역을 이어주는 대통전수방 프로젝트’를 제목으로 상인과 지역조직 참여를 통한 중심시가지형 근린재생사업의 계획수립 및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 구축에 대한 시사점을 전달한다.

충북 충주시 총괄코디네이터인 최순섭 교수(한국교통대)는 ‘충주 청년자원 연계형 도시재생’을 제목으로 충주 원도심에서 진행되고 있는 푸드바이크 등 청년활동을 자원으로 활용해 재생사업과 연계한 사례를 발표한다.

세미나는 도시재생실증연구단 홈페이지(kourc.krihs.re.kr)에서 사전등록 후 참석할 수 있다. 세미나 내용은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www.city.go.kr)에서 동영상으로 제공된다.

손태락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선도지역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전국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준비‧추진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이번 우수사례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성과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지자체 도시재생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