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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PO 진출 -1... 유강남 결승포 등 준플레이오프 3차전서 선발전원안타 폭발, 임정우 PS 첫 세이브

기사입력 : 2016년10월16일 17:08

최종수정 : 2016년10월16일 17:11

LG 트윈스, PO 진출 -1... 유강남 결승포 등 준플레이오프 3차전서 선발전원안타 폭발. <사진= 뉴시스>

LG 트윈스, PO 진출 -1... 유강남 결승포 등 준플레이오프 3차전서 선발전원안타 폭발

[뉴스핌=김용석 기자] LG 트윈스가 유강남의 결승포 등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 놓게 됐다.

LG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허프는 7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넥센 타선을 묶으며 포스트시즌 첫승을 일궜고 타선에서는 유강남이 선제 투런포를 뽑아내 잠실구장의 홈팬들을 환호케 했다. 유강남은 경기후 3차전 준PO MVP로 선정됐다.

유강남은 가을 비가 촉촉이 내리며 팽팽한 0-0으로 흐름이 이어지던 4회말 2사 2루 상황서 신재영의 초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좌중간 펜스를 넘겼다. 유강남의 생애 첫 포스트시즌 첫 홈런.

넥센은 5회초 이택근의 우중간 2루타에 이어 김지수의 적시타로 한점을 추격했지만 이후 점수는 이어지지 않았다.

5회말 LG는 2사 만루 찬스서 점수를 내지 못했지만 7회 2점을 추가해 격차를 벌렸다. LG는 5회말 이천웅과 박용택의 연속 안타로 1사 1,2루 추가 득점 찬스를 맞았다. 이후 히메네스의 뜬볼 이후 교체 투수 박주현을 상대로 오지환이 볼넷을 얻어 만루를 만들었지만 채은성의 타구는 김하성의 호수비에 걸리고 말았다.
7회말 LG는 김용의의 안타 뒤 후속타자 이천웅이 희생번트를 됐지만 포수 박동원의 실책으로 주자가 모두 살아나 김용의가 재치 있게 3루까지 내달렸다. 이후 LG는 박용택과 오지환의 연속 볼넷으로 김용의를 홈으로 불러 들였다. 3-1. 이후 양석환은 이보근의 초구를 타격해 추가점을 냈다. 4-1. 양석환의 타구는 서건창의 무릎에 강하게 맞고 안타로 연결 됐다. LG는 양석환의 안타로 선발 전원 안타를 완성했다.

LG는 8회 정찬헌에 이어 임정우가 마운드를 이어 받아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찬헌은 8회 선두타자로 나선 대니돈이 내야 땅볼을 칠때 배트가 부러져 왼쪽 팔뚝과 오른쪽 허벅지에 맞았지만 몸에 큰 이상은 없었다.

임정우는 9회초 선두타자 고종욱에게 볼넷을 내준후 김하성을 2구만에 뜬볼로 처리했다. 이후 임정우는 후속타자 채태인에게 안타를 허용해 1사 1,2루 상황을 맞았지만 김민성을 플라이 아웃 시킨 후 이택근도 뜬볼로 처리해 포스트시즌 첫 세이브를 작성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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