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어쩌다 어른' 김경일 심리학 교수가 두 번째 강의를 한다.
O tvN '어쩌다 어른' 측이 11일 공개한 예고 영상에 따르면 김경일은 '니편 내편 관계'와 '관점'에 대해 강의를 한다.
김경일은 "인간은 참 재미있게도 우리가 놓치고 있는 비밀이 많다"며 "우리는 매 순간 관점에 지배를 당한다"고 말한다.
이어 김경일은 "'이렇게 이 사람과 다를까?' '이 사람은 왜 이렇게 나랑 다른 생각을 하는 거야?'라며 타인과의 관계가 스트레스이진 않는가?"라며 "사실은 나와 안 맞는 사람이 나와 가장 비슷한 사람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김경일은 "관점과 마음을 바꿔서 새로운 깨달음에 도달할 때, 긍정적 착각을 통해서 행복과 친밀감을 느낀다"고 말한다.
끝으로 김경일은 "수많은 이런 심리학 이야기들이 우리 삶 곳곳에 묻어있다"고 덧붙인다.
한편 '어쩌다 어른' 김경일 교수의 두 번째 강의는 오후 4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