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공항가는 길' 신성록이 김하늘과 이상윤의 불륜을 눈치챌까.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7회에서 신성록이 김하늘과 이상윤의 관계에 대해 의혹을 가졌다.
이날 박진석(신성록)은 스튜어디스 김주현(박선임)이 최수아와 함께 비행했다며 만나자는 문자를 받았다. 박진석은 김주현에게 "나한테 억하심정 있나본데 우연히 만나서 얘기한 기억 밖에 없다. 뭐가 더 있었냐"고 추궁했다.
김주현은 "밤새 속깊은 얘기를 나눈 것뿐이었는데, 여자들은 밤새 얘기하면 착각한다"며 "최수아 선배님에 대해 했던 말도 기억난다. '와이프는 집에 있는 하나의 가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진석은 "집에 있는 가구는 밖의 것과 다르다"고 답했다.
최수아(김하늘)를 감싸는 박진석의 말에 김주현은 "기내에서 어떤 남자분과 오래, 은밀하게 얘기하더라"며 "이름이 서도우(이상윤). 딸 친구 아빠라던가"라고 말했다. 이에 박진석은 아무렇지 않은 척했으나 의문을 갖게 됐다.
최수아는 한국에 온 메리 이모(오지혜)를 만났다. 메리 이모는 앞서 장례식장에서 최수아와 서도우가 끌어안고 우는 것을 본 상황. 이에 최수아에게 "서도우랑 친하냐"고 물었다. 최수아는 "친한 편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메리 이모는 "내가 남의 일에 이래라 저래라 안 하는 일인데 장례식장에서 서도우 씨에게 달려가는 거 봤다"며 "그때 애니 엄마가 나한테 걸어오기도 해서 급하게 자리를 떴다"고 말했다. 최수아는 "그냥 좀 친한 것 뿐이다"라고 변명했다.
이후 박진석은 최수아에게 전화해 "대체 어쩌고 돌아다니기에 내 귀에 남자 얘기가 들리냐"며 "사무장이 손님과 얘기가 길어지면 쑥덕거리는 거 모르냐"고 질타했다. 이어 서도우에 대해 묻자 최수아는 "말해도 모른다. 간단히 인사만 한 것"이라고 변명했다.
한편, KBS 2TV '공항가는 길'은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