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MBC 스페셜'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 부작용? 배부르게 먹어도 두통·변비·무력감 호소
[뉴스핌=양진영 기자] MBC 스페셜'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의 부작용을 겪는 주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MBC 스페셜에서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으로 다이어트 하는 이들의 부작용 증상을 들여다봤다.
윤미정 주부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 4주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설렁탕에 버터와 치즈를 넣거나 고등어를 버터에 굽고 오리탕, 오겹살 등 지방 위주의 식사를 했다.
담당의를 찾아간 그는 "심안 두통은 아니고 살짝 신경쓰이는 정도"라면서 "밥을 못먹어서 기운이 없는 것 같긴 하다"고 말했다. 밥 외에 지방을 많이 먹었는데도 놀라운 증상이었다.
노두레 씨 역시 "3-4일은 변비가 생겼다. 코코넛 오일을 생으로 마시고 그랬다"고 말했다. 김유준 씨는 "나가서 걷는데 밥 먹은지 한 시간 정도 지났는데도 몸에 힘이 달리는 느낌이었다"고 했다.
류호성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탄수화물에서 우리가 섭취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식이섬유다. 식이섬유나 미네랄 섭취가 주니까 수분 부족, 염분 부족, 미네랄 부족으로 부작용이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사를 할 때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미네랄 섭취를 위해 카카오닙스나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물을 먹으면 완화된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