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인기검색어로 본 금주중국] 중국인 국경절 연휴 기간 66조원 지출, 황치열 중국판 ‘아빠어디가’ 출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서양덕 기자] 소후닷컴과 바이두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주요 매체 등에 나타난 인기 검색어와 신조어 등을 통해 이번 한 주(10/3일~10/7일) 14억명의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중국인, 국경절 연휴 기간 쓴 여행비용 무려 66조원

<사진=바이두(百度)>

올해 국경절 연휴 기간 중국인의 여행 지출액이 4000억위안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5일간 중국인이 관광에 쓴 비용은 4062억5000만위안(66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중국 전역의 관광지 방문객 수는 5억명에 육박하며 중국 여행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중국 장가계, 자금성, 만리장성 등 관광명소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관광객들이 몰려들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국가여유국은 “여행객들이 시골, 섬, 대도시 등 자신의 여건에 맞는 휴양지를 찾아 떠나며 중국 전역이 관광객으로 가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휴 기간에는 항저우를 찾는 여행객들이 크게 늘어났다. 이는 지난달 25일 이 지역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덕분이다. 주요 20개국 대표들이 모여 회의를 나눈 항저우 국제컨벤션센터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곳을 다녀간 여행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3% 늘어난 262만명을 기록했다.

무개념 관광객들 때문에 병드는 만리장성

한 중국인 커플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만리장성 팔달령에 뾰족한 도구로 이름을 새기고 있다. <사진=펑파이(澎湃)신문>

2000년을 견딘 만리장성이 21세기 무개념 관광객들에 의해 무차별적으로 훼손당하고 있다.

4일 중국 인터넷매체 펑파이(澎湃)신문은 “관리당국의 금지 조치에도 일부 관광객들이 뾰족한 장비로 만리장성 바다링(八達領 팔달령)에 자신이나 가족 이름을 새기는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팔달령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만리장성 중 일반인들에게 공개된 장소 중 하나다. 매년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문화재 훼손도 날로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만리장성 돌벽에 이름 새기기가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손상 행위다.

올해 국경절 기간에도 한 이 같은 행위가 또다시 벌어졌다. 보도에 따르면 팔달령을 찾은 한 젊은 커플은 바로 옆에 경고 표지판이 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뾰족한 못으로 방문 흔적을 남겼다. 남자는 자신의 여자친구가 돌에 이름을 새기는 장면을 찍어 SNS에서 실시간으로 올리며 자신들의 행위를 과시했다.

문제는 한번 훼손된 돌은 원상태로 돌릴 수 없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지난 1970~80년대에 손상을 입은 돌벽도 복구되지 못한 채 그대로 남아있다.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누리꾼들도 공분을 표출했다. 온라인에는 ‘화나고 부끄러운 일이다’, ‘같은 중국인이라는게 수치스럽다’, ‘이 뉴스를 본 사람만이라도 절대 똑 같은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등의 다양한 의견이 올라왔다.

중국 국가에너지국, 15개 화력발전소 건설 취소

중국 정부가 자국 15곳의 화력발전소 건설을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7일 징화스바오(京華時報 경화시보)에 따르면 국가에너지국(國家能源局)은 지린(吉林)성, 산시(山西)성 등 15개 성에서 진행하고 있던 12.4GW 규모의 화력발전소 건설을 전면 중단한다.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중국의 화력발전설비 이용률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당국은 석탄발전소 증설을 엄중히 금하며 현재 진행중인 석탄발전 관련 신규 프로젝트도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중국의 석탄 에너지 수급은 비교적 여유로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계획대로 화력발전소를 건설할 경우 공급과잉 우려가 있다는 것이 에너지국의 설명이다.

◆ 황치열 중국판 ‘아빠어디가’에서 가상아빠로 출연

<사진=바이두(百度)>

황치열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중국판 ‘아빠어디가 시즌4’가 7일 중국 망고TV(후난TV 산하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에서 저녁 8시(현지시간) 첫 방영된다.

중국 화룽왕(華龍網)은 “황치열은 ‘아빠어디가’를 통해 가상 아빠 체험에 나선다”며 “프로그램에서 다소 엉뚱하지만 유쾌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보도했다.

아빠어디가 시즌4는 기존의 포맷을 변형해 친(親)부자가 아닌 가상 아빠와 아들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방식이다.

[뉴스핌 Newspim] 서양덕 기자 (syd@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의구, 1심서 실형…법정 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문 표지를 사후에 만들고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강 전 실장은 증거 인멸과 도망을 우려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28일 오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후 계엄 선포문 허위 작성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5.28 photo@newspim.com 강 전 실장은 비상계엄 해제 후인 2024년 12월 6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전에 부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명한 문서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처럼 허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후 문건은 한 전 총리, 김 전 장관, 윤 전 대통령 순으로 서명이 이뤄졌고, 강 전 실장 사무실에 보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내란 혐의 수사가 본격화하자 한 전 총리로부터 "사후에 문서를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을 낳을 수 있으니 내가 서명한 것을 없었던 것으로 하자"라는 말을 듣고 해당 문건을 파쇄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사후에 작성된 계엄 선포문이 허위 공문서에 해당하며, 강 전 실장에게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을 증명하고 계엄 선포문 표지가 공개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작성한 이상 (문서) 행사의 목적을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 밖에 계엄 선포문 파쇄와 관련한 공용서류 손상·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재판부는 "문서 보관 행위만으로는 해당 문서의 신용을 해할 위험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며 허위 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고위 공무원으로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올바르게 보좌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위헌·위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발의된 엄중한 상황에서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윤석열의 사전 지시가 없었는데도 계엄 선포문의 표지 형식을 작성하고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각 범행의 주요한 실행행위를 담당했다"며 "피고인의 직위와 역할을 비춰볼 때 죄책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선고 이후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 등으로 강 전 실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를 다 인정하고 법리적으로 다퉜고 증거, 증인에 대해서도 동의했다"며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으니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 달라"고 했다. 강 전 실장도 "저는 증거 인멸과 도주에 대한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항변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다투고 있고 1년 6개월이라는 가볍지 않은 형이 선고됐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5:27
사진
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