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삼성그룹의 외국인 엘리트집단인 '글로벌스트래티지그룹(GSG)'이 지난 1997년 설립 이후 19년만에 처음으로 중국 대학 졸업생을 뽑는다.
27일 삼성에 따르면 GSG는 처음으로 베이징대와 칭화대 등 중국 명문대 출신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GSG는 지난 1997년 이건희 삼성 회장의 지시로 설립된 내부 컨설팅 조직으로, 삼성의 사업과 미래 신사업 진출에 대한 방안을 찾는 것이 주 업무다.
GSG에 지원하려면 3년 이상의 직장 경력과 MBA 혹은 경영학 박사 학위가 있어야 한다.
삼성은 지난 26일과 27일 중국 베이징대와 칭화대에서 연이어 GSG 인력 채용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삼성은 지난해까지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컬럼비아대 등 세계 16개 대학에서 GSG의 인재를 뽑았다. 하지만 올해부터 베이징대 등 중국 명문대 3곳을 추가해 총 19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현재 GSG에는 20여개국 출신 1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매년 40~50여명이 새로 선발되며 비슷한 수가 삼성계열사 해외법인으로 파견된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