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혼술남녀'에서 박하선이 하석진을 오해했다.
13일 방송한 tvN '혼술남녀'에서 박하나(박하선)가 진정석(하석진)의 종합반 수업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 그는 자신에게 가능성이 보인다며 종합반을 권한 진정석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그가 자신을 대타로 넣었다고 오해해 그에게 앙심을 품게 됐다.
이날 학원 전체에서 여수로 MT를 떠났고 그 자리에서 박하나는 속상함이 술을 잔뜩 마셨다. 그리고는 혼술하고 있는 진정석을 찾아가 화풀이했다.
박하나는 "혼자 처량하게 뭐합니까. 같이 먹읍시다"라고 했고 진정석은 "됐습니다. 제 시간 뺏기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하나는 "그냥 같이 먹읍시다. 내가 할 말도 있고"라며 들이댔다. 낙지가 먹고 싶었던 박하나, 그러나 가게주인은 낙지가 다 떨어졌으니 오징어를 먹으라고 권했다. 이에 박하나는 "아 낙지가 안되니 대타로 오징어 먹어라. 그 소리죠?"라며 짜증을 냈다. 그렇지만 오징어를 시켰다.
오징어가 나오자 박하나는 "미안한데 오징어야, 넌 내가 원한게 아니다. 난 낙지를 원했는데 넌 땜빵으로 나온거야. 야, 오징어 들뜨지 마라. 난 네 가능성을 보고 시킨게 아니고 낙지 대타로 시킨거야"라고 소리쳤다.
박하나의 주정에 진정석은 그를 뚫어지게 쳐다봤다. 이에 박하나는 "낙지 대타로 시킨 오징어를 보니 절 보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박하나는 "저 다들었거든요. 저를 땜빵으로 종합반에 끼워준 거. 그런데 뭐, 가능성을 보고 끼워준거라고요? 사람 바보로 만드니까 좋아요? 그쪽 정말 진상이에요"라고 소리쳤다.
이에 진정석은 "이 여자가 진짜. 그렇게 기분 나쁘면 지금이라도 그만 둬요. 종합반"이라고 소리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박하나는 "화나셨어요? 죄송합니다. 제가 또 주제 파악 못하고. 이렇게라도 종합반에 가는게 어딘데.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를 붙잡았다. 그리고는 술에 취해 쓰러졌다.
결국 진정석은 박하나를 업고서 숙소로 갔다. 숙소에서 박하나를 침대에 눕히고 가려는데 박하나가 "추워"라며 소리쳤다. 진정석은 모른척하려다 이불을 던져줬으나 박하나는 발로 그 이불을 뻥 차버렸다. 그렇게 이불을 올리고 차고가 반복이 됐다.
그러다 박하나는 "내가 땜빵이라니"라며 주정했다. 이에 진정석은 이불을 다시 올려줬다. 그러면서 "이 여자는 자는 모습이 제일 예쁘네"라며 그를 계속해서 바라봤다. 이때 박하나가 다리로 이불을 걷어찼고 이에 맞은 하석진은 침대 위로 쓰러졌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