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주연 기자] ‘도리화가’를 안방극장에서 만난다.
tvN은 17일 저녁 7시부터 추석특선영화 ‘도리화가’를 방영한다.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꿨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수지)과 그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이 된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첫 스크린 주연작으로 준비단계부터 숱한 화제를 모았다. 수지 역시 진채석 역을 보다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오랜 시간 판소리를 배우는 등 영화에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도리화가’는 개봉 당시 다소 허술한 전개와 수지의 미흡한 연기로 혹평받으며 흥행에 실패했다. 그래도 조선 최초의 판소리 학당 동리정사의 소리 선생 김세종 역의 송새벽의 소리를 듣는 재미는 쏠쏠하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