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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한 '아침마당'에 출연한 개그맨 서승만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개그맨 서승만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일반인 아내를 언급했다.
13일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에 개그맨 서승만이 출연해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서승만은 "도서관에서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연애를 했다던데"란 MC의 말에 "공부때문에 도서관에 간 건 아니다"라며 입을 뗐다.
이어 서승만은 "90년대 초반 '웃으면 복이 와요' 작가로 일을 했다. 도서관에서 대본을 쓰고 있었는데 자판기 앞에 한 여고생이 서있더라. 당시 인기 절정이었는데 그 여고생은 나를 보고 사인해달라고 안하더라"며 "도서관 관리자라고 속이고 말을 걸었다. 알고보니 고시생이었다. 와이프가 이대 행정학을 전공하고 지금은 국문학 박사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