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당초 11월 1일로 예정됐던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대우 합병 기일이 한달 이상 늦춰질 전망이다.
13일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11월 1일을 목표로 합병 작업을 진행하던 중 내부 절차상의 이유로 합병 기일을 연내 하는 것으로 다소 늦췄다”고 밝혔다.
지난달 금융위원회에 신청한 합병 인가 승인이 지연되면서 당초 계획일에 맞추기가 어려워졌다는 설명이다.
앞서 미래에셋은 오는 10월20일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안이 가결되면 11월1일 통합 법인인 '미래에셋대우'를 출범시킬 예정이었다.
한편 업계 일각에선 최근 8000원 아래로 내려간 미래에셋대우 주가 때문에 합병기일이 연기된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미래에셋대우 지분 6% 가량을 보유한 국민연금공단이 미래에셋대우 주가가 8000원 이하로 떨어질 경우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어 미래에셋으로선 상당한 부담을 갖게 된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