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엣가요제' 한동근X효인 팀, 테이 팀 꺾고 1위…마마무 솔라·걸스데이 민아·브아걸 제아 첫 등장
[뉴스핌=양진영 기자] '듀엣가요제' 한동근과 테이, 이석훈에 걸그룹 3인방 솔라, 민아, 제아가 듀엣 무대를 겨뤘다. 한동근은 테이를 이기고 421점으로 이번주에도 1위에 올랐다.
9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한동근과 효인 듀엣이 4연승에 도전했다. 이와 함께 다시보고 싶은 듀엣의 주인공으로 SG워너비 이석훈과 이창수씨, 테이와 이선미씨가 등장했고 마마무 솔라, 걸스데이 민아,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새로이 합류했다.
민아와 솔라는 수영장 안전요원인 동선호를 동시에 선택했다. 솔라는 미리 도착해서 동선호의 호감을 산 상태였다. 민아가 정신이 없는 동안 제아까지 도착해 세 여자가 한 남자를 두고 결게 됐다. 결국 세 명의 듀엣봉을 받게 된 봉선호 씨는 처음 마음 그래도 마마무 솔라를 선택했다.
민아는 두 번째 상대로 경찰 공무원 수험생인 이진수 씨를 찾아갔다. 제아와 또 겹친 취향에 좌절하던 민아는 최종 관문에서 그를 포기했고, 제아와 이진수가 파트너가 됐다. 민아는 끝으로 안세종 씨를 찾아갔고 겨우 파트너를 맺는데 포기했다.
지난주 우승팀 한동근X효인 팀이 고른 첫 무대 주자는 테이X선미 팀이었다. 둘은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골라 먹먹한 이별의 감정을 노래했다. 담담하지만 깊이를 더한 선미씨의 도입부에 이어 테이는 그윽한 음색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412점의 점수를 기록했다.
두 번째 차례가 된 제아와 이진수 팀은 가수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를 선곡했다. 이진수씨가 마음이 있는 그녀에게 들려주기 적절한 곡이었다. 가슴을 파고드는 애달픈 목소리로 시작한 제아에 이어 이진수 씨는 감정에 몰입해 긴장하지 않고 기량을 뽐냈다. 제대로 감정과 고음을 터뜨렸지만 아쉽게도 앞팀에 비해 12점이 모자란 400점에 그쳤다.
테이팀이 계속해서 선택한 다음 팀은 바로 우승후보 한동근X최효인 팀이었다. 조금은 색다른 무대를 예고한 이들은 윤동근의 '사랑했나봐'를 골랐다. 감성적이기보다 파워풀한 록발라드를 선보이며 한동근은 굵직한 목소리, 최효인은 풍부한 표현력으로 객석을 장악했다. 마지막 소절로 테이 팀을 이긴 이들의 최종 스코어는 421점이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