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9일 북한의 핵실험으로 국내 증시가 급락하는 가운데 일시적 충격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날 "북한이 추가적인 도발을 할 수도 있고 이에 우리나라 정부가 어떤 대응 움직임을 보일 지 몰라 이번 사건이 말 그대로 시장에 '불확실성'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라며 "과거 사례를 봤을 때 북한의 핵실험 등은 증시에 일시적 충격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분석했다.
이 센터장은 이어 "최근 북한의 도발 등이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는 않았지만 이번 일은 실제 지진이 관측되는 등 위협의 강도가 크기 때문에 시장에 반영이 안 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향후 증시 향방과 관련해선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 여부나 우리 정부의 대응 등이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게 이 센터장의 설명이다.
그는 "다만 최근 코스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핵실험 여부가 추가적인 증시 하락 등 추세를 바꿀 지는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