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코스피 지수가 미국 증시 호조에도 기관 팔자가 이어지며 약보합 마감했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5포인트, 0.23% 내린 2061.88에 장을 마쳤다.
2068.81로 시작한 이날 지수는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 완화 등 증시 호조의 영향으로 연중 최고치인 207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코스피 지수가 2070선을 돌파한 것은 작년 7월 이후 처음이다.

김예은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고점을 경신했던 것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한 투신권 매도로 약보합세를 보였다"며 "장기적으로는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은 560억원, 개인은 196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870억원 순매수다.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를 종합해 총 562억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96%)와 전기가스업(1.80%), 기계(1.62%)등이 상승했고, 의료정밀(-2.70%)과 음식료품(-2.01%), 의약품(-1.22%)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등이 1~2%대 내린 반면 한국전력과 NAVER, 삼성생명은 1~3%대 상승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7포인트, 1.0%내린 672.4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1008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에서 각각 258억원, 703억원 순매도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