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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이 '내가 저지른 사랑' 음원 1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임창정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가수 임창정이 '내가 저지른 사랑' 음원 1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창정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혹시 당연할거라 믿었을지도.. 덤덤했던 마음.. 거만해지려하는 순간.. 와르르 무너지게 하는 고마운 사람들의 바람!! '와~ 다음 앨범 또 들을 수 있어 행복하다' 그랬었네요!"라며 "결과가 좋아서 행복한게 아니라.. 내 노래를 들어줄 누군가가 있기에 행복하다는 걸 느끼며.. 눈물범벅으로 아침을 보내고 있는 일인..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창정은 "사고 안 치고 노래 연기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들들 깨워 자랑질 좀 하겠습니다! 난 행복한 사람이라고"라며 "여러분 고맙습니다 '엄지척!!!'"이라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임창정은 감사 인사와 함께 텅 빈 무대에서 '내가 저지른 사랑'을 라이브로 부르는 짧은 영상을 함께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둡고 텅빈 무대에서 빙글 돌며 반주도 없이 부르는 라이브임에도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은 6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여러 곳에서 음원 1위를 기록하며 임창정의 저력을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