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관리부서에서 근무 중인 비영업직 일자리 7000개를 감축할 예정이다.

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월마트는 회계와 구매 부서 직위 7000개를 줄이기로 했다.
데이샤 바넷 대변인은 감원 대상자들이 고객 응대 업무로 자리를 옮길 선택권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월마트는 현재 회계와 송장업무 등을 담당하는 비영업직 직원들을 몇개월에 걸쳐 영업직에 재배치하고 있다.
지난해 사상 첫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등 회사 경영 사정이 악화되자 '더 빠른 운영과 더 청결한 매장' 전략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올 초 월마트는 서부 지역 약 500개 매장의 회계와 구매 담당 업무를 없앴다. 이들의 3분의 2는 다른 부서로 이동하거나 고객 응대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바넷 대변인은 인력 조정이 몇개월 이상 걸릴 것이며 업무 전환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