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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캔디' 뮤지가 경수진의 캔디남으로 밝혀졌다. <사진=tvN '내 귀에 캔디'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내 귀에 캔디’ 경수진 캔디가 뮤지로 드러났다. 장근석 캔디는 장도연으로 추측되고 있다.
1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장근석, 서장훈이 새로운 캔디와 비밀 통화를 시작했다.
이날 ‘내 귀에 캔디’ 경수진은 남자 캔디인 ‘연애요정’과 전화를 하면서 첫 사랑에 대해 얘기를 했다. 이어 경수진은 남자 캔디와 전화를 하면서 낚시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고, 남자 캔디 역시 “나도 낚시 좋아해”라고 말했다.
잠시 전화를 끊은 후, 경수진은 “누군지 알 것 같다”고 말하며 존박을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경수진은 연애요정이 카페에 맡긴 막걸리를 들고 한강으로 향했다. 연애요정은 사랑으로 상처 받았다는 경수진을 위해 노래를 불렀고, 결국 경수진은 눈물을 쏟았다.
또 다른 주인공 장근석은 상대방 캔디인 시베리아 허스키와 전화를 하던 중 “내가 왜 끌려 다니는 것 같지?”라고 말했다. 이어 “보내준 사진 봤는데 몸매가 미국 사진 같다”고 감탄했다.
장근석은 “오늘 캔디가 누군지 너무 궁금했었는데 지금 통화가 너무 편해. 누나랑 생일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 보니까, 내 옆에서 고생하는 사람들한테 음식을 만들어 주고 싶어졌어”라며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서장훈은 캔디 소공녀 세라와 전화를 하며 패션 시구에서 입을 옷을 골라달라고 부탁했다. 소공녀 세라는 “옷태가 정말 예뻐. 야구 복장은 뒤태가 남달라야 한다고 생각해. 너 마음에 청바지가 마음에 든다면 그걸 입어”라고 배려했다.
이어 세라는 “시구 후에 세리머니 없을까? 우리 만 아는 신호 같은 거”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그럼 시구 끝나고 하트를 할게! 하트다 하트”라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장근석의 캔디는 개그우먼 장도연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경수진의 캔디는 뮤지로 밝혀졌다.
tvN ‘내 귀에 캔디’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