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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25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정이연이 자살 시도를 한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25회에서 혜주(정이연)가 자살 시도를 해 충격을 준다.
앞서 수창(정희태)은 사사건건 거슬리는 선호(지은성)를 지방으로 발령내려 했다.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았고 오히려 이 사실을 혜주가 알게 되면서 분노를 샀다.
혜주는 수창을 찾아와 이유를 묻다 "(선호)오빤 극장집 진짜 아들이다. 난 가짜고"라며 화를 낸다. 혜주의 반응에 수창은 "네가 왜 가짜야"라고 소리쳤다. 결국 혜주는 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하고 만다. 정신을 잃어가는 순간 강욱(이창욱)이 혜주를 발견한다.
꽃님(나해령)은 일란(임지은)이 자신을 어떻게 알아봤는지에 대해 고민한다. 써니(안연홍)가 "서상무 그 여자는 우리 아가씨가 진짜 딸인걸 어떻게 먼저 알았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하고 기택(홍성덕)은 "둘이 뭔가 다른게 있었으니까 그랬겠지"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러나 꽃님은 기택의 말에 문득 자신과 가짜 선아의 차이점이 어깨의 화상임을 깨닫는다. 이어 꽃님은 과거 미성제과 탈의실에서 자신을 훔쳐보던 일란을 떠올린다.
한편, 연희(임채원)의 얼굴을 기억해낸 승재(박형준)는 진짜 연희를 찾아나선다. 이미 일란이 가짜임을 확신한 승재는 일란과 수창이 껴안고 있는 상황을 목격하고도 못 본 척 해 눈길을 끌었다.
KBS 2TV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25회는 1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