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역사저널 그날’이 몽골과 굴욕적 화친을 맺은 고려의 비장의 카드를 소개한다.
28일 오후 방송하는 KBS 1TV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1231년 몽골의 강력한 군사력 앞에 무릎 꿇은 고려가 화친을 맺는 과정을 재조명한다.
이날 ‘역사저널 그날’은 당대 최강국 몽골을 상대로 끝까지 나라를 지킨 고려인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제작진은 1231년 8월, 세 갈래로 나누어 고려를 침공한 몽골군이 4개월 만에 수도 개경을 포위하는 상황을 돌아본다. 항전과 항복의 기로에 선 고려는 결국 화친을 택하고 몽골을 섬길 것을 약속한다.
당시 화친은 사실상 복속이나 다름없을 만큼 굴욕적이었다. 그러나 고려는 속내를 숨기고 있었다. 당시 고려의 집권자 최우를 중심으로 은밀하게 오고 간 이야기가 이날 ‘역사저널 그날’에서 공개된다.
‘역사저널 그날’ 제작진은 화친 뒤 고려 내부의 은밀한 움직임에 주목한다. 특히 세계 최강국 몽골이 강화도를 정벌하지 못한 이유를 알아본다. 실제로 몽골은 고려가 강화도로 천도한 뒤 이를 빌미로 2차 침략을 단행했지만 뱃길을 알아내지 못해 강화도 정벌을 포기했다.
세계 최강 몽골에 맞서 나라를 지킨 고려인들의 항쟁은 28일 오후 9시40분 ‘역사저널 그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