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기아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더뉴 쏘울’ 바이럴영상에 개그맨 조세호 씨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더뉴 쏘울 ‘조세호의 기네스 도전기’ 예고편에 이어 이날 본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조세호의 기네스 도전기는 조세호 씨가 더뉴 쏘울을 타고 12시간 안에 전국 각지의 경사에 참석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더뉴 쏘울의 성능 등 상품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영상에는 “늘 함께하지 못 하는 남자, 프로불참러 조세호”라는 자막이 나온다. ‘프로불참러’는 조세호 씨가 연예인 등 행사에 참석하지 않아 붙여진 별명이다. 최근 프로불참러 패러디가 나오면서 조 씨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이 영상의 특징은 예능 방송 형식을 도입했다는 점이다. 여기에 조세호 씨 특유의 코믹스러움을 담아 더뉴 쏘울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 영상은 지난 21일 유튜브에 올라간 후, 조회수 20만건을 넘어섰다.
본편에서는 돌잔치를 비롯해 결혼식, 마을잔치 등에 조 씨가 ‘깜짝 출연’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본편 영상은 유튜브와 기아차 홈페이지에 올라갈 예정이다.

기아차는 조세호의 기네스 도전기 바이럴영상을 통해 젊은층 소비자에게 더뉴 쏘울을 효과적으로 알려나갈 방침이다. 또 조세호 씨와 더뉴 쏘울 장기렌트 계약도 협의하고 있다.
기아차 국내광고팀 관계자는 “이번 바이럴영상은 인터PG가 제작했다. 쏘울은 기아차를 대표하는 모델이지만 국내 소비자들은 쏘울의 디자인이 좋은 것으로만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다”면서 “디자인 외에도 더뉴 쏘울의 성능, 공간 활용성 등을 효과적으로 부각시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534세 남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했는데 이들 소비자들은 기존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노출하려고 했다”며 “최근 사회적·경제적으로 많이 지쳐있는 고객(국민)들에게 즐겁게 다가가고자 하는 의지도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쏘울은 2008년 국내 첫 출시 후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136만대 팔린 기아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더뉴 쏘울 판매 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 가솔린 1750만~2145만원, 디젤 2315만원, 전기차 모델이 4275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