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최원진 기자] '아이가 다섯' 마지막회에서 미정(소유진)이 위암이 아닌 위선종 진단을 받고 연태(신혜선)와 상민(성훈)은 결혼에 골인했다. 착한 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행복한 결말로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21일 방송한 KBS 2TV '아이가 다섯' 마지막회에서 위 검사 결과를 듣는 미정과 상태(안재욱)의 모습이 방송됐다.
미정은 위암이 아닌 위선종 진단을 받았다. 위선종은 일종의 종양으로 암으로 발전할 수 있지만 조기에 발견이 돼 수술로 충분히 완치할 수 있는 병이다.
앞서 상태는 울며 미정의 병명이 위암일까 걱정했다. 미정은 "왜 아직 검사 결과도 안 나왔는데 울어요. 별일 아닐 거에요"라며 달랬고 상태는 "두려워서 그래. 두려워서"라며 전 부인을 언급했다. 다음날 새벽 그는 아픈 미정을 위해 미음도 끓이는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진주(임수향)와 태민(안우연)이 재결합했다. 진주는 매일 새벽 자신의 아버지와 태민이 아침운동을 한다는 사실을 듣는다. 진주는 태민을 불러 만났다.
진주는 태민에 "날도 더운데 왜 우리 아빠랑 매일 운동해"라고 물었고 태민은 "재밌어. 아버님과 아침운동"이라며 "넌 끝내자고 했지만 난 그럴 수 없어 진주야. 나에게 한 번만 더 기회를 주면 안 될까?"라고 고백했다.
이어 태민은 "우리 천천히 해보자. 결혼은 둘 만 좋으면 되는 일인 줄 알았는데 경제적으로 준비도 안 하고 섣불렀다"며 "너도 하고 싶은 네일아트 하고 나도 내 일 할게. 우리 천천히 다시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진주는 태민의 손을 잡으며 승낙했다.
연태와 상민의 애정은 여전히 뜨거웠다. 연태는 상민이 코치로 일 하는 골프연습장에 깜짝 방문했다. 상민은 "저녁에 집에서 보기로 했는데 여기는 뭐하러 왔어"라고 말했고 연태는 "보고싶은 사람을 어떻게 저녁까지 기다려"라고 애교를 부렸다. 상민은 "그 사람이 누군데?"라고 천연덕스럽게 물었고 연태는 부끄러워했다. 연태와 상민의 결혼식으로 '아이가 다섯'은 착한 드라마를 고수하며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