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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17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박형준과 이창욱이 진실을 찾을 수 있을까.
17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17회에서 승재(박형준)와 강욱(이창욱)이 각각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승재는 한 간호원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던 기억을 떠올리고, 문득 빗속에서 구해줬던 여인이 자신의 이름을 불렀다는 것을 기억해낸다. 승재는 강욱에게 "사람을 하나 찾아줬으면 좋겠다"며 그 여인을 찾기 위해 부탁한다.
이어 승재는 계옥(이주실)에게 "저를 자꾸 승재 씨라고 부르는게 떠오른다. 짐작가는 사람 있냐"며 "혜주 엄마(임지은)는 아닌 것 같다"고 묻는다.
강욱은 계단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또다른 목격자를 수소문한다. 목격자를 찾는다는 소리에 건물 청소부가 강욱을 찾아온다. 그는 "내가 뭔 일인가 하고 지켜봤는데, 사장님 따님이 혼자 넘어진 거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한편, 춘심(백현주)은 꽃님(나해령)과 연희(임채원)이 모녀임을 뒤늦게 밝힌 사실을 자책한다. 기택(홍성덕)은 "아줌마(연희) 이대로 떠나면 우리 춘심이도 못 살텐데"라고 걱정한다.
꽃님이 주워온 사실을 알게 된 써니(안연홍)는 춘심에게 "왜 이제서야 말하냐"고 안타까워한다. 춘심은 "꽃님이 보내고 싶지 않은 욕심에"라며 "이 죄를 어떡하냐"고 눈물짓는다.
그러나 꽃님과 연희는 극적으로 재회하고, 모녀임에 기뻐한다. 자책하던 춘심은 돌아온 꽃님과 연희에게 다른 가족들과 함께 진심어린 축하를 건넨다.
KBS 2TV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17회는 17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