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검찰이 민유성(62) 전 산업은행장 가족 소유 부동산업체 자금 흐름 등을 추적 중이다.
10일 검찰 등에 따르면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민 전 행장과 부인 정모(60)씨, 정씨가 대표인 부동산임대업체 J사 등 금융거래내역을 추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한회사인 J사는 2008년 민 전 행장이 잠시 등기이사를 지냈고, 전직 이사 명단에 두 딸의 이름이 올라가 있다. 등기부등본상 J사의 자본 규모는 13억6900만원이다.
검찰은 민 전 행장이 대우조선해양의 홍보대행업체 N사 박모 대표를 통해 남상태(66)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으로부터 연임 로비를 받았다고 보고 있다. J사를 통해 우회적으로 민 전 행장 측에 자금이 흘러들었을 가능성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부 유입 자금 중 대우조선해양 관련자금이 있는지도 추적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