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이 216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6.73포인트, 0.96% 상승한 707.46포인트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사상 최고치인 216조7110억원이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 매수세 확대가 시총 증가를 이끌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이달 8거래일 동안 이틀을 제외한 6일 동안 순매수를 기록, 1850억원 가량을 사들였다. 최근 국제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한국 신용등급 상향 조정으로 매수세가 나타났다는 게 거래소의 설명이다.
업종별로는 제약·바이오주의 선호가 두드러졌다. 외국인은 이날 하루 동안 제약업종에만 642억원을 순매수했다. 거래소는 이에 대해 "정부의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 육성책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달 일평균거래대금은 3조8800억원으로 올해 일평균거래대금 3조5600억원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