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채널A '먹거리 X파일'이 시원한 여름 별미 판메밀을 다룬다. <사진=채널A '먹거리 X파일'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먹거리 X파일’이 한여름 찾는 이가 몰리는 판메밀을 파헤친다.
7일 오후 방송하는 채널A ‘먹거리 X파일’은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시원하게 입맛을 돋우는 판메밀을 소개한다.
‘먹거리 X파일’은 흔히 소바로 불리는 일본식 메밀국수 ‘판메밀’을 과연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지부터 살펴본다.
실제로 판메밀은 메밀 면이 담겨 나오는 대나무 발의 위생을 걱정하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 대나무 발은 틈이 많아 이물질이 끼기 쉽고, 세척이 불량할 경우 세균이 급속도로 번질 위험이 있다.
이에 따라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은 시중의 판메밀 전문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위생 척도 검사를 진행했다. 제작진의 충격적인 검사 결과는 이날 ‘먹거리 X파일’에서 모두 밝혀진다.
이어 ‘먹거리 X파일’은 과연 믿고 먹을 만한 착한 판메밀 판매업소가 어디인지도 설명한다. 판메밀은 순도가 높은 메밀을 빻고 정성을 다해 반죽해야 얻을 수 있기에 만들기 만만찮은 음식으로 손꼽힌다. 특히 깊은 맛을 내는 쯔유가 곁들여져야 비로소 제대로 된 판메밀이 완성된다.
전국을 찾아 헤맨 끝에 발견한 착한 판메밀 식당은 7일 오후 9시40분 ‘먹거리 X파일’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