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진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8일 미 연준의 금리 동결과 다소 약화된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라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3년만기 국채선물 가격밴드는 111.06~111.20을 제시했다.
안재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브렉시트 이후 나타난 강달러 흐름이 미국 제조업체에 타격을 주면서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했다”며 “미 채권금리는 경기부진, 기준금리 동결 영향으로 하락(가격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6월 내구재 수주 실적은 전월비 4.0% 줄어들어 2014년 8월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강달러 부작용이 확인된 것이다.
전날 장 초반 약세 출발했던 국내 채권 시장은 이후 일본의 27조엔 추가 부양책 실시 언급으로 강세 전환했다. 외국인 투자자는은 3년 국채선물 1180계약 순매도했으나 10년 국채선물은 1036계약 순매수해 장기 구간 중심으로 소폭 강세를 유지했다.
안 연구원은 “29일 발표될 미국 2분기 성장률을 포함해, 서서히 브렉시트 영향이 반영된 경제지표들이 나오면서 연준의 완화적 기조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채권시장 강세를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