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씨젠이 3년만에 영업이익 개선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르스 기저효과와 신제품 출시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21일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씨젠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한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씨젠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보다 17.6% 증가한 2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메르스 기저효과에 유럽의 신규 올플렉스(Allplex) 기반 호흡기 진단 및 소화기 진단 제품 출시 영향, 미국 수출 정상화 등이 더해진 결과다.
지난 2014년 이탈리아 및 중동, 지난해 미국 및 캐나다 법인 설립으로 고정비가 상승했는데 올해는 신규 법인 설립이 없고 외형 성장에 따른 수익성 정상화도 기대된다.
더불어 신제품의 경우 올해 베트만쿨터 대상 ODM(생산자 개발공급) 개발 및 인허가를 받고 내년에 공급이 시작될 전망이다. 또한 내년에는 퀴아젠과 벡튼디킨슨 대상으로도 ODM 개발 및 인허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이에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800억원으로 22.8% 늘고 영업이익은 120억원으로 38.9% 증가하며 3년 만에 영업이익 개선 추세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