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사무실에 앉아 원격으로 현장 상황을 보면서 관리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제품이 나온다.
글로벌 원격 제어 소프트웨어 및 온라인 협업 소프트웨어 기업인 팀뷰어(TeamViewer)는 AR 스마트안경 'R-7 글래스'의 제조 업체인 오스터하우트 디자인 그룹(Osterhout Design Group, 이하 ODG)과 협력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R-7 글래스' 사용자들은 현장에서 팀뷰어 퀵서포트(Quick Support)를 통해 원격 기술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팀뷰어 퀵서포트는 ODG의 안드로이드 기반 운영체제인 레티클OS(ReticleOS)를 바탕으로 설계했다. 팀뷰어 퀵서포트 앱은 레티클 앱센터에서 제공된다. 사용자들은 비즈니스용 또는 기업용 라이선스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1999년에 설립한 ODG는 미국의 비상장 웨어러블 기술 업체로 80명이 넘는 임직원을 두고 있다.
피트 제임슨 ODG의 최고운영잭임자(COO)는 “사람들이 기술을 통해 세상과 보다 실질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방법은 가능한 한 가장 콤팩트한 독립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현재는 증강현실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시작 단계에 불과하지만 머리 착용형 컴퓨팅은 기업 및 산업 분야에서 생산성, 효율성 및 안전성을 높이는 최고의 플랫폼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프레도 패트론 팀뷰어 사업 개발 부분 부사장은 “기업들은 민첩성과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기술 혁신에 더욱 의존하고 있으며 R-7 글래스와 같이 스크린이 없는 디바이스가 산업 전반에 걸쳐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클라우드 기반 백업 솔루션인 에어백업(airbackup)과 원격 모니터링, 안티 맬웨어 및 IT 자산 관리 솔루션인 IT 브레인이 TeamViewer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포함돼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