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SPC 3세 허희수, 첫 공식 행보…쉐이크쉑 전면에 나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외식사업 매출 2000억원 목표” 쉐이크쉑 성장 자신감

[뉴스핌=강필성 기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차남 허희수 SPC그룹 마케팅전략실장 전무가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얼굴을 비췄다. 세간의 관심이 뜨거운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의 국내 1호점 오픈을 앞두고 그가 브랜드 유치의 최대 공로자로 직접 등장한 것.

그동안 SPC그룹 내에서 경영수업을 받아오던 오너 3세가 전면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허 전무가 ‘쉐이크쉑’을 통해 본격적인 경영행보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허 전무는 19일 서울 강남구 쉐이크쉑 1호점에서 가진 미디어 프리젠테이션 행사에서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신 가운데 쉐이크쉑 브랜드를 이끌고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SPC그룹은 쉐이크쉑을 통해 파인 캐주얼 시장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인 캐주얼(Fine Casual)이란 최고급 레스토랑의 품질과 서비스에 ‘패스트 캐주얼’의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함을 적용한 외식업계의 새로운 콘셉트다. 이를 통해 허 전무는 2025년까지 외식사업의 매출을 2000억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SPC그룹의 외식사업 매출은 200억원 수준. 쉐이크쉑을 통해 9년내 매출을 10배로 늘리겠다는 이야기다.

SPC그룹에서 마케팅전략실장을 맡고 있는 허 전무가 SPC그룹의 외식사업 목표를 자신한 가장 큰 이유는 그가 직접 쉐이크쉑을 도입하는데 앞장섰기 때문이다.

허희수 SPC그룹 전무가 19일 쉐이크쉑 강남 1호점에서 열린 미디어 프리젠테이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SPC그룹에 따르면 그는 2011년 뉴욕의 명물 버거로 쉐이크쉑 매장을 방문한 뒤 , 제품의 맛과 활기찬 분위기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그가 직접 쉐이크쉑과 접촉하고 나선 것도 이맘때다.

랜디 가루티(Randy Garutti) 쉐이크쉑 Inc. CEO는 이날 “쉐이크쉑 강남점은 전세계 96번째 매장이지만 허 전무가 쉐이크쉑을 찾은 2011년은 총 매장수가 10개도 되지 않았을 때였다”며 “뉴욕으로 찾아온 그가 한국에 매장을 열겠다고 했을 때, 난 그가 미쳤다고 생각했다”고 회상다.

결과적으로 이같은 허 전무의 노력은 지난해 말 성공적인 계약으로 이어졌다. 당시 국내 외식기업 30여개가 서로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 쉐이크쉑과 접촉 중이던 상황이다. 권 대표이사가 허 전무를 소개할 때 “쉐이크쉑의 국내 도입을 성사시킨 주역을 소개한다”고 말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관측이다.

이 때문에 쉐이크쉑의 성공여부는 허 전무의 경영 데뷔 점수와 맥을 함께 할 것으로 평가된다. 허 전무는 2007년 파리크라상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시작했지만 그간의 활동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지난 2014년 SPC그룹 계열사 BR코리아 총괄임원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한 뒤 지난해부터는 SPC그룹 마케팅전략실장을 겸임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삼립식품 등기이사로 선임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허 전무의 공식석상 데뷔에 따라 SPC그룹 3세의 경영일선 등장은 앞으로도 가속도가 붙으리라는 전망이 힘을 얻는다.

허 회장은 슬하에 허진수 SPC그룹 부회장과 허 전무를 두고 있다. 이들은 SPC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에 각각 20.2%, 12.7%를, 유일한 상장 계열사인 삼립식품에 각각 11.47%, 11.44%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