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6월에 출시한 ‘망고링고’를 7월 중 홍콩에 수출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수출 물량은 1만224상자(상자당 10L)다. 앞서 5월에는 ‘이슬톡톡’을 9072상자 수출한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출시한 신제품들이, 한국 주류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가볍게 칵테일을 즐기는 주류 문화를 지닌 홍콩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판단해 홍콩에 첫 수출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슬톡톡과 망고링고는 홍콩의 대형마트를 비롯한 가정용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홍콩 소비자들의 한국 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하이트진로의 2015년 홍콩 수출실적은 전년대비 약 300% 성장한 331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대비 145% 성장했다. 하이트진로는 홍콩을 시작으로 이슬톡톡, 망고링고의 수출을 중국·동남아권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장은 “간편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슬톡톡과 망고링고가 홍콩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에서 반응이 좋은 다양한 제품들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도 소개하고 한국 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