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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소비자 리포트'에서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의 갈등, 무용지물 무인경비시스템에 대해 알아본다. <사진=KBS> |
[뉴스핌=정상호 기자]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예고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되는 KBS 1TV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에서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의 갈등을 파헤친다.
많은 사람이 자영업을 하게 되면서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가맹 점주를 선호하고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는 점포선정, 인테리어 공사 및 관리, 메뉴, 개점 위한 자재주문, 재고 관리, 홍보, 점포 마케팅 등을 본사가 대행해주기 때문에 전문 경험이 없어도 창업하기 용이해 인기가 많다.
그런데 피자, 김밥 등을 판매하는 일부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가맹점에 공급하는 식재료 값이 가맹점 매출액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고.
때문에 매출이 많아도 수익이 아주 적거나 심지어 적자가 나기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점포 인테리어 비용도 시중가보다 비싸 가맹점주의 부담이 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소비자 리포트’에서는 본사의 식재료 폭리에 속 타는 가맹 점주들의 고충을 집중취재 했다.
이 외에도 이날 ‘소비자 리포트’에서는 사고 시 빠른 출동을 믿고 사용하지만, 막상 사고가 발생한 줄도 모르는 무용지물 무인경비시스템에 대해 알아본다.
한편 ‘소비자 리포트’는 오늘(24일) 저녁 7시3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