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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장경영협회, 6월27일 ‘골프의 날’로 제정...골프장 그린피 할인 등 이벤트

기사입력 : 2016년06월15일 10:31

최종수정 : 2016년06월15일 10:36

[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정호)가 제정한 ‘골프의 날’ 행사가 오는 27일 전국 회원사 골프장에서 일제히 열린다.

협회는 올해부터 매년 6월 마지막 주 월요일을 ‘골프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16년 골프의 날’은 6월 27일로 결정됐다.

골프의 날 이벤트 중 가장 많은 골프장이 선택한 것은 그린피 할인이다. 절반 이상의 골프장들이 정상가에서 최대 5만원의 그린피를 할인하는가 하면 시간대별로 그린피를 다르게 책정하는 등 골퍼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고창CC의 경우 27일 골프장을 찾는 내장객 모두에게 그린피 50%를 할인해 주고 음료도 무료로 제공한다.

남촌CC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회원동반 독립, 국가 유공자 그린피를 50% 할인한다.

제천힐데스하임CC는 노캐디에 2인·5인 플레이를 허용하고 에딘버러CC는 그린피 할인은 물론 골프장 인근 도산초등학교 학생들에서 9홀 무료 라운드를 제공한다.

그랜드CC는 그린피 할인과 음료수를 무료 제공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할 계획이다. 페럼CC는 그린피할인, 음료 무료 제공과 함께 지역민 초청라운드와 코스관람은 물론 저녁만찬과 기념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골프의 날’ 지정 및 이벤트 운영은 지난 3월에 열린 협회 정기총회에서 골프인구 저변확대와 대국민 인식개선, 골프대중화와 어려운 국가경제 속에서 내수진작 차원에서 매년 ‘골프의 날’을 지정·운영하기로 한 사업계획안 통과에 따른 것이다.

◇전국 골프장 ‘골프의 날’ 행사

 

골프장명

이벤트 내용

롯데스카이힐성주

현수막, 그린피 할인(정상가 1인 12만5천원/카트비 8만원)

1부 : 그린피+카트 팀당 35만원(정상가 58만원), 2부 : 40만원

롯데스카이힐제주

골프로또 : 홀별 타수 정해 그 숫자와 같은 타수 친 골퍼(그린피, 카트비 무료)

돌림판 이벤트-돌림판에 로고볼 등 상품 걸고 선택된 상품 증정

블루원상주

the open 골프대회(그린피 할인, 상품 제공)

제주

7시 40분 이전 개소세 포함 그린피 3만5백원, 그 외 6만5천5백원

로얄포레, 무등산, 블루원용인

그린피 할인

노스팜, 대구, 캐슬렉스

현수막

한양

현수막, 회원제-7시 이전 비회원 6만원 할인. 대중제-18홀 7만원, 9홀 3만5천원

버드우드, 팔공

계획 중

파미힐스

현수막, 생수 1병 무료제공

클럽비전힐스

현수막, 생맥주, 아이스바 무료제공, 그린피 15만원(정상가 19만5천원)

파주

현수막, 골프티 제공, 주민초청행사

보라

1부-레이디데이 그린피 10만원(13만원)2부-그린피 13만원(15만원)

제일

그린피 5만원 할인

경주신라

8시 이전 10만원(정상가 14만원), 8시 이후 12만원(정상가 14만원)

1만원 무료식사권 1인 1매(그린피 결재시 프론트에서 지급)

골드레이크

1부 시간대-대중제 : 8만원(정상가 11만5천원), 회원제 : 9만원(정상가 14만원)

발리오스

그린피 15만원(정상가 18만원)

블랙밸리

지역 어린이, 노인 초청 골프장 개방행사

블루버드

현수막, 그린피 시간대별 차등 할인, 조식 또는 중식 이용시 커피 무료제공

프리스틴밸리

현수막, 그린피 14만원(정상가 19만원), 티오프전 음료 무료 제공

2부팀 얼린 생수 무료제공

그랜드

현수막, 그린피 할인, 음료수 팀당 5개 무료제공, 지역주민초청 식사(삼계탕)

에딘버러

인근 도산초교 9홀 무료 개방, 그린피 할인

동훈힐마루

대중제 그린피 2만원 할인

제천힐데스하임

그린피 할인(우먼데이, 27홀, 식사, 선불카드 체험, 정상가보다 20∽30% 할인)

노캐디, 2인, 5인 플레이 운영

유성

현수막, 강민구배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개최

엘리시안강촌

현수막, 그린피 우대

세종필드

그린피 할인(1부 20%), 내장객 전원 쿨토시 제공

여주

현수막, 골프공(로고볼) 제공

프린세스

내장객 전원 1만원 할인, 공주지역민 2만원 할인, 단체팀 5천원 추가 할인

청평마이다스

62730일 골프의 날 기념주간 동안 그린피 조조(7시 30분 이전)할인

(회원동반 비회원, 회원추천 비회원팀 50% 할인)

이천마이다스

6월 27일 연단체팀 풀 예약으로 29일 골프의 날 운영

(내장객 전원 4만원 할인, 골프연습장 내장객, 지역주민 무료개방)

함평엘리체

현수막, 그린피 할인, 음료 및 아이스크림 제공,

페럼

그린피 할인 커피 제공, 지역민 초청라운드·코스관람·저녁만찬·기념품(우산)

뉴서울

현수막, 1부 그린피 추가할인, 냉차·요구르트 제공

남촌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회원동반 독립, 국가 유공자 그린피 50% 할인

고창

그린피 50% 할인, 음료 무료 제공

파인리즈

그린피 2만원 할인

라데나

골프의 날 “더위를 한방에”, 클럽하우스 생맥주 무제한 제공

티클라우드

현수막, 그린피 할인,

골든베이

현수막, 회원-남녀 커플팀 커피 제공, 비회원 :남녀커플 1인당 1만원 할인

추첨 이벤트(추천함 내 캡슐추첨, 1팀당 1회)-투스칸빌리지 주중무료숙박권(2팀)

-주중 1부팀 그린피 50% 할인권(1팀), 치킨+맥주 4캔(2팀), 마크볼(10명)

-한화금융클래식 대회 티셔츠(5명)

남춘천

그린피 할인, 빅토리 3번 홀 홀인원 이벤트 진행

(온그린 맥주 1EA 제공, 홀인원 주중 1팀이용권-세금, 카트비, 캐디피 제외)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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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6%p 오른 32.7% …김건희 논란 사과 긍정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회담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해 사과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3~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2.7%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5.0%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3%다. 윤 대통령이 지난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처음으로 사과하는 등 자세를 낮췄지만, 지지율은 2.6%p 상승하는 데 그쳤다. 부정평가는 1.7%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2.3%포인트(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9.3% '잘 못함' 68.7%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1.5% '잘 못함' 65.9%였다. 40대는 '잘함' 25.6% '잘 못함' 73.2%, 50대는 '잘함' 26.9% '잘 못함' 71.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4.9% '잘 못함' 62.5%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이 51.8%로 '잘 못함'(43.7%)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7.8%, '잘 못함'은 70.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2.6% '잘 못함' 65.9%, 대전·충청·세종 '잘함' 36.0% '잘 못함' 61.0%, 부산·울산·경남 '잘함' 40.3% '잘 못함' 58.0%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43.8% '잘 못함' 51.7%, 전남·광주·전북 '잘함' 16.0% '잘 못함' 82.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1.6% '잘 못함' 60.1%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8.8% '잘 못함' 68.9%, 여성은 '잘함' 36.5% '잘 못함' 6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 배경에 대해 "취임 2주년 기자회견과 김건희 여사 의혹 사과 이후 소폭 반등 했다"면서도 "향후 채상병 및 김 여사 특검, 의대정원 문제, 민생경제 등 현안에 대해 어떻게 풀어갈지에 따라 지지율이 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영수회담, 기자회견, 김 여사 논란 사과 등으로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면서도 "보여주기식 소통이 아니라 국정운영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지지율은 상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5-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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