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현대증권은 15일 중국 A주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편입이 유보된 것에 대해 벼락치기로 될 것이 아니라고 진단했다.
한정숙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MSCI는 투자 규모 제한과 자본 유출입 제한, 투자자의 재산 소유권 문제를 제기하며 중국 A주 편입을 보류한 바 있다"며 "올해는 투자 규모 측면에선 개선됐지만 여전히 자본 유출입제한과 투자자 재산 소유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이어 "거래정지 문제와 금융상품 사전승인 제한 등의 문제를 이번에 추가로 제기했다"며 "추가적인 개방과 제도적 정비가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이번 A주 편입 보류는 3번째"라며 "최근 중국의 투자심리 부진과 맞물려 중국증시는 부진한 모습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 A주의 MSCI 편입 여부는 내년에 다시 논의될 예정"이라며 "향후 편입이 확정되면 중국 본토시장의 글로벌 입지가 제고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