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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中 로스웰, 30일 코스닥 상장…"글로벌 전장부품업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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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보람 기자] 중국기업 로스웰인터내셔널이 오는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로스웰인터내셔널이 코스닥 입성에 성공하면 크리스탈신소재에 이어 올해 2번째 중국기업 상장이다.

저우샹동(周詳東) 대표이사는 1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코스닥상장을 계기로 차이나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오히려 차이나 프리미엄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글로벌시장에서 인정받는 전장부품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로스웰은 중국의 강소로스웰전기유한회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홍콩 지주회사다. 강소로스웰은 자동차 전장부품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업체로 지난 2006년 설립됐다.

주요 제품은 자동차의 각종 계측제어 장비간 디지털 통신을 제공하기 위한 차량용 네트워크시스템 'CAN(Controller Area Network)' 관련 전장제품들이다. CAN은 차체내 모든 모듈과 장치간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필수적인 시스템이다. 주요 제품은 BCM차체제어기, 주행기록기, 디지털계기판, 음향시스템, 에어컨 컨트롤러 등이다.

저우샹동 대표는 "로스웰은 공격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지난 2012년 중국내 동종 업계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중국합격평가국가인가위원회(CNAS)로부터 자체 실험실을 인증받아 운영하고 있다는 것.

로스웰은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의 포튼(Foton), 벤츠-다임러, 이치자동차, 둥펑상용차 등 중국 상용차 상위 10개 기업 중 7곳을 고객사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아울러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지원과 전기차 보급 확대로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지난 4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은 31.5% 수준이다.

지난해 로스웰인터내셔널의 매출액은 5억3297만위안, 영업이익은 1억2556만위안을 기록했다. 각각 한화 947억원, 223억원 규모다.

올해 역시 이같은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게 회사측의 목표다. 이를 위해 기존 생산제품뿐 아니라 전기버스에 적용이 가능한 동력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개발했다.

이어 대형 전기버스 완성차 업체인 중퉁버스, 포튼, 체리, 아시아스타 등고 납품 의향협의서를 체결하고 생산라인 증설도 진행됐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까지 배터리팩 조립라인이 월 2100세트 규모로 확대되면서 대량 생산도 가능해 질 전망이다.

중국이 아닌 한국 증시 상장과 관련해선 자동차 산업에서 앞선 한국 기업과 기술 협력 등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라는 설명도 이어졌다.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뛰어난 기술력이 우선돼야하기 때문이다. 현재 로스웰의 사업은 중국 내에서만 이뤄지고 있지만 한국 증시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레퍼런스를 쌓고 해외 진출의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저우샹동 대표는 "한국에는 자동차 사업 부문에서 선진 기술을 보유한 우수기업이 많아 한국 증시에 상장한다면 그런 기업과 협력을 추진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국 증시 상장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상장 이후 한국 증권시장 규율을 충실히 따르고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해 한국시장에서 중국기업에 대한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스웰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300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밴드는 2100원~3200원으로 최소 630억원~ 최대 96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오는 17일과 20일 일반인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한 뒤 30일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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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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