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국내 기업용 모바일 보안 소프트웨어 시장이 연평균 12.2%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IDC의 ‘국내 기업용 모바일 보안 소프트웨어 전망 보고서 2016-2020’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기업용 모바일 보안 소프트웨어 시장은 약 14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향후 5년간 연평균 12.2%로 성장해 오는 2020년 2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PC, 스마트폰, 태블릿은 물론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까지 통제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 도입과 적용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전망이다
또 모바일의 특성상 개인 정보 뿐만 아니라 BYOD(개인 디바이스를 회사 업무에 활용하는 것) 환경에 따른 기업의 주요 데이터 역시 침해를 받을 수 있어 무료 백신 위주였던 개인용 보안 솔루션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백신 및 스파이웨어 시장을 포함하고 있는 MTM(Mobile threat management) 등 관련 시장의 성장이 주목된다.
아울러 기업용 모바일 보안 소프트웨어 단일 모바일 보안 제품이 아닌 통합 모바일 제품 형태의 도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최문수 한국IDC 연구원은 “클라우드, IoT, 핀테크, FIDO, 웨어러블 등 최근 주목되고 있는 기술이 모두 모바일 보안과 접목되고 이에 따라 새로운 보안 투자가 늘면서 모바일 보안 산업 역시 동반성장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동시에 최 연구원은 "모바일 보안 솔루션 업체들과 모바일 제조 업체 간에 보다 긴밀한 협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