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워킹맘 육아대디' 오정연이 은솔(고나희) 엄마 신은정에게 그간 쌓인 분노를 쏟아냈다.
오정연은 7일 오후 방송한 MBC '워킹맘 육아대디'에서 학교로부터 연락을 받고 급히 뛰어갔다.
이날 '워킹맘 육아대디'에서 오정연은 아들 민호(고승보)가 은솔에게 떠밀려 다쳤다는 말을 듣고 흥분했다. 학교에 도착한 오정연은 민호의 발목에 난 벌건 상처를 휴대폰으로 모두 촬영했다.
당황한 신은정은 딸과 오해가 생긴 것 같다며 해명했다. 하지만 오정연은 단호했다. 이전에 신은정에게 당했던 굴욕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오정연은 아이 핑계를 대며 고자세로 나왔다.
오정연은 "우리 아이 떠밀어서 이렇게 만든 거, 받아쓰기 30점 받는 아이라고 놀렸던 거, 이젠 못 참는다"며 "학교에서 은솔이 제대로 처벌하지 않으면 교육위원회에 고발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놀란 신은정이 "교육위원회요?"라며 놀라자 오정연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왜, 못할 거 같아요?"라고 쌀쌀맞게 맞섰다.
한편 이날 '워킹맘 육아대디' 말미에는 아이들의 사소한 다툼이 어른 싸움으로 번지는 내용이 화면에 잡혔다. 남편 공정환이 오정연과 제대로 싸워보겠다며 이를 갈자 신은정은 급기야 박건형을 찾아가 "정말 못살겠다. 죽고 싶다"며 눈물을 쏟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