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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젝스키스 특집이 방송된다. <사진=MBC> |
'라디오스타' 강성훈, 투야 김지혜와 몰래 키스 연습? "감독님이 차에서 2시간 동안 하라고…"
[뉴스핌=양진영 기자] '라디오스타' 강성훈이 투야 김지혜와 몰래 키스신 리허설을 했다는 의혹에 해명했다.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젝스키스 은지원, 강성훈, 장수원, 이재진, 김재덕의 5인이 출연해 20년 전 활동과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강성훈은 투야 김지혜와 영화 '세븐틴' 속 키스신 리허설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강성훈은 "키스신을 찍는다고 팬들이 많이 모였다. 통제가 불가능한 지경이었다"면서 "감독님이 두 시간동안 차안에서 키스 연습을 하라더라"고 고백했다.
MC들은 "어떤 감독님이시냐"면서 흥미로워했고, 성훈은 "NG가 나면 안되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훈은 "어떻게 그렇다고 차 안에서 키스신 연습을 하겠냐"면서 당시의 곤란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성훈은 "그냥 뽀뽀처럼 동선을 맞춰봤는데 나와서 찍을 때 NC가 났다. 팬들이 다들 소리를 막 질렀다"며 "진짜 여자친구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빨리 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