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영재발굴단’ 차길영 대표가 배선우 군의 능력을 극찬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미분과 적분으로 수학 시를 쓰는 영재 배선우 군이 출연했다.
이날 ‘영재발굴단’에서 소개된 배선우 군은 현재 9살로, 수학을 처음 접한 후 3년 만에 고등학교 수학 과정을 습득한 수학 영재이다.
하지만 배선우 군의 부모님은 “수학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월등히 잘 하지만 다른 행동은 연령대에 맞지 않게 너무 느리다”며 걱정했다. 말과 행동이 느린 것은 물론 수학 경시대회 등에서도 시간 내에 문제를 풀지 못해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하고 있었던 것.
하지만 전문가의 검사 결과, 배선우 군의 아이큐는 159로 상위 0.1%의 수준의 지능을 가지고 있었다. 한 가지에 집중을 하면 그 생각에서 빠져나오는 데에 시간이 그만큼 소요돼 행동이 느린 것으로 보이는 것 뿐이었다.
전문가는 “시간 내에 빠르게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경시대회 등을 위해 선우 군을 압박한다면 평범한 아이가 되어버릴 수 있다. 지금 이상태를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것이 필요”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수학 인강 스타 강사 차길영 대표는 배선우 군의 능력에 대해 “데카르트나 파스칼 같은 수학자와 철학자를 동시에 보는 것 같다. 배선우 군의 시에 나오는 카디오이드 곡선은 등학교 수준이 아닌 대학교 미분적분학을 다루고 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