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윤소 부모님께 결혼 허락 받으러 간 박민우 <사진=MBC '가화만사성'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가화만사성'에서 박민우가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최윤소의 집으로 갔다.
28일 방송한 MBC '가화만사성'에서 이강민(박민우)은 지난 밤 술에 취해 해원(최윤소)의 집에 막무가내로 갔고 그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졌다.
다음날 아침 강민은 기사를 불러 옷을 단정히 차려 입고 해원의 집으로 다시 갔다. 그는 해원의 부모 인 삼봉과 숙녀 앞에서 무릎을 꿇고 "아버님 어머님 그리고 잘 모르겠는 여러분, 우리 애기 제가 책임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침을 함께 먹고 있었던 삼숙과 민정은 "벌써 애기니 뭐니, 애칭 부르는 사이야? 정말 좋을 때다. 어제 애인 소개시켜주려고 가족들 부른 거 맞네"라며 놀렸다.
숙녀(원미경)는 "그런거야? 아이고 놀래라"라고 말했다. 삼봉(김영철)은 "해원이, 너도 같은 마음이냐?"라고 물었고 해원은 당황했다. 이에 강민은 "거절하면 끝까지 말합니다"라고 해원에 신호를 보냈다.
이 상황에서 만호(장인섭)는 "봉가네 장남으로 드릴 말씀 있습니다. 이강민을 저희 막내 매제로 추천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삼식(윤다훈)은 "형아, 요즘 보기 드물게 인상도 물론이고 딱 떨어지는 청년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밀어붙였다.
MBC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4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