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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5' 한국 래퍼들과 LA 예선을 통과한 래퍼들이 마주했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5'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쇼미더머니5' 새로운 참가자들이 등장한 가운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에서 3차 미션을 앞두고 LA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과 탐색전을 펼쳤다.
이날 싸이퍼 미션을 앞두고 참가자들이 실력에 따라 상중하로 나뉘었다. 이와 함께 MC 김진표가 새롭게 참가할 LA 예선 통과자를 소개했다.
첫 번째로 등장한 주노플로를 본 서출구는 "자존심 대결 같긴 하더라. 되게 힙합처럼 걸어들어오는 거 보면서 본토는 저런 식으로 하는 건가"라며 경쟁 의식을 드러냈다. 반면 자이언트 핑크는 "멋있었다. 그냥 봤을 때 너무 놀랐다"고 말했다. 주노플로는 "한국 지원자 래퍼들보다 훨씬 더 잘해야지"라고 각오를 다졌다.
두 번째로 등장한 킬라그램에 대해서는 다른 반응을 보였다. 레디는 "귀엽더라"고 말했고, 비와이는 "그냥 목소리가 특이하다"고 말했다. 덩치가 작은 해쉬스완은 "덩치에 압도당하는게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세 번째 플로우식의 등장에 많은 래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정상수는 "굉장히 유명하다. 아지아틱스 멤버로 저도 알고 있었고 팬이다"고 말했다. 레디는 "워낙 잘한다"고 말했고, 스내키챈 역시 "뉴욕에서 거의 TOP이었다"고 말했다. 플로우식은 "뉴욕에서 태어났고 오래 살았으니까 뉴욕 스타일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슈퍼비가 등장하자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씨잼은 "왜 거기 갔냐. 멋있게 등장하려고 미국 갔다"고 웃었고, 제이켠은 "분량 확보를 위해?"라고 말하며 슈퍼비를 반겼다.
레전더리 티모는 마지막까지 치열한 대결을 펼치고 한국행 티켓을 획득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아쉽게 한국에 오지 못했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5'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